정상제이엘에스가 2분기 실적 선방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교육주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되며 강세다.
3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정상제이엘에스는 전일대비 300원(3.57%)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호실적 발표에 5일간 이어온 약세를 떨치고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상제이엘에스는 전일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2.7% 상승한 210억원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94.6% 급증한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후한 평가를 내놨다.
김미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1분기에 비해 특강 매출액이 제외되는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올해 교육주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턴어라운드주로 부각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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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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