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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장마철 세균 걱정 끝" 고객 서비스 벌여


쌍용건설이 최근 장마철을 맞아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쌍용 예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상상'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 연차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행복상상'은 입주 1년 차 단지에는 세대 방문 하자 접수 및 단지 합동점검, 입주민 이벤트를 진행했다.

2년 차 단지는 주방과 욕실 클리닝, 침실 진드기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비스를, 3년 차 단지에는 조경시설물 등 단지 내부의 시설물을 보완 및 관리하는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 각종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어울 서비스'는 입주 연차와 관계 없이 모든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7년 도입 첫해 5개 단지 3236가구에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2008년에는 14개 단지 9745가구, 3년 차인 올해는 14개 단지 1만2248가구에 서비스가 시행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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