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 주가가 다시 훨훨 날기 시작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21%)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13만원까지 내려간 주가에 '저가'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네오위즈게임즈도 2100원(6.8%)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며 상승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게임주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를 탑픽으로 꼽으며 "최근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진출이 활발한 상태인데, 현재 게임 라인업,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에 투자할 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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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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