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해운대";$txt="";$size="400,572,0";$no="20090725092942406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설경구·하지원 주연의 '해운대'가 개봉 4일 만인 25일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운대'는 25일 하루 동안 전국 735개 스크린에서 48만 8026명을 모아 전국 누계 125만 7897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봉준호 감독의 '마더'보다 빠른 기록으로 '마더'는 4일간 119만 182명을 동원했다. 개봉 직후 4일간 113만 4086명을 모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 100만 돌파 기록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세웠으며 3일 만에 약 130만명을 모았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해운대'가 일요일인 26일까지 전국 170~180만명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27일 전국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25일 전국 16만 2007명을 모으는 데 그쳐 '해운대' 관객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1만 3955명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