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이제 멜로 연기 하고싶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계인이 멜로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계인은 최근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 녹화에 참석해 "이제는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드라마 '주몽'에서 모팔모라는 역할과 목소리 때문에 멜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항상 들어오는 역할이 거칠고, 혼자사는 홀아비 역할이 많다. 하지만 이제는 사랑하고 애잔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시연 어린이는 어린이만의 독특한 시각에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오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