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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정·도로시 남 “우리도 블랙베리 마니아”

SK텔레콤, VIP 고객 대상 '블랙베리 인터넷 서비스 고객 행사' 개최

"잦은 공연과 바쁜 스케줄로 친구들과 연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열정적인 연주로 유명한 대니 정씨가 '블랙베리 애찬론'을 펼쳤다. 지난 15일 SK텔레콤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블랙베리 인터넷 서비스 고객 행사'에서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대니 정씨는 이날 행사장에 참석해 "블랙베리는 이메일과 메신저, 인터넷 서핑 등은 물론 일정·연락처 등 스케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캐나다 림(RIM)사의 블랙베리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해 더욱 유명해진 스마트폰으로, SK텔레콤은 '블랙베리 볼드' 모델을 지난해 말 기업 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최근에는 개인 시장에도 선보였다. 지난 15일 고객 행사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리랑 라디오 프로그램 '이브닝 그루브'의 DJ이자 도로시 컴퍼니의 CEO로 활동하고 있는 도로시 남이 진행을 맡아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니 정은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재즈 팝송을 연주했으며, 가수 유승찬씨는 KBS 주말드라마 '엄마는 뿔났다'의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고객 체험기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장용석 교수는 "블랙베리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첫 인상이 매우 좋은 제품"이라며 "편리한 메일 싱크 기능 때문에 출장을 가거나 이동 중에도 메일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첨부 파일을 열어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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