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건강살균존' 사업 개시

영유아 대상 '빅토미술로생각하기'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지난 22일 ㈜빅토미술로생각하기(대표 김시중)와 '한경희 건강살균존'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경희 건강살균존' 사업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경희생활과학의 건강 살균제품을 도입하는 사업 기관과 함께 적합한 살균 방식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업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은 빅토미술로생각하기의 전국 120개 교육원을 대상으로 스팀청소기 '한경희 아기사랑 아토스팀'과 살균기 '클리즈 친환경 워터살균기'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살균 관리 프로그램 개발, 살균관리 지수 개발, 교사 및 학부모 살균관리 교육, 시범사업 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제품을 도입한 교육원에 한경희생활과학에서 개발한 '한경희 건강살균존 마크'를 부착, 사업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육원에 깨끗하고 건강한 공간이라는 이미지 부여하게 된다.

한경희생활과학 측은 빅토미술로생각하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 기관을 늘려 한경희 건강살균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시중 빅토미술로생각하기 대표는 "영유아 교육원은 다른 어떤 시설보다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기에 이번 사업을 함께 하게 됐다"며 "적합한 살균관리 방안을 개발해 더욱 청결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빅토미술로생각하기는 만 1~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교육원으로 전국에 약 120곳을 운영중이며, 회원 수만 2만여명에 이른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