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147,0";$no="2009072308154963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신문법, 방송법, IPTV 등 3개 미디어법안이 의장 직권상정을 통해 국회 표결을 통과한 것에 대해 "장기적으로 최후의 승자는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 콘텐츠 제작사들도 긍정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단기 및 장기적 관점에서 모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체들은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사 등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처리된 3개 법안에 근거한 IPTV의 확산과 새로운 종합편성채널의 등장 등은 방송광고 시장 확대와 콘텐츠 수요 확대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행사들 중에서도 제일기획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저평가 국면에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SBS는 단기적으로 방송광고 단가 상승과 콘텐츠 가치 부각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장기적으로 자본력이 뒷받침된 필적할 만한 경쟁자의 출현(종합편성채널)이 예정돼 있는 점은 다소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온미디어에 대해서도 긍정적, 부정적 해석이 뒤따랐다. 박 애널리스트는 " 단기적으로 콘텐츠 수요 확대가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지상파 방송광고 단가 상승에 따라 케이블TV 광고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광고 영업에 경쟁자 출현이라는 측면도 동시에 작용한다는 점에서 다소 염려된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