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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학생과 외국인 강사 무료 건강 검진

건강을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일. 그것은 바로 ‘건강검진’이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지역내 대학생과 외국인 강사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준다.


경희대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에 재학중인 학생과 강의중인 외국인 교수, 강사라면 일반 검사는 물론 매독, 에이즈 검사까지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한꺼번에 할 수 있다.

건강 검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 반까지 실시되며, 신체 측정과 문진, 가슴 X선 촬영, 혈액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검진시 성병과 에이즈에 관한 상담과 예방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 검진은 11월 말까지이며, 검진을 받으려면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해야 하고 사전 예약은 필수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증진과(☎2127-5261)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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