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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배우 유오성이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에 출연, 2년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동안 진구, 임정은 등 '깜짝 조커'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태삼'은 22일 방송분부터 유오성을 본격적으로 등장시킨다.
유오성이 맡은 잭슨 리 역는 미국 네이비 씰에서 한국의 UDT팀 교관으로 파견 나온 재미동포다. 정우(지성 분)와 태혁(이완 분)의 UDT 훈련 시절 교관으로, 생도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 엄격한 교관으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또 투박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섬세한 구석이 있으며 천재적인 갬블러 소질도 겸비했다.
특히 정우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캐릭터로, 정우가 다이아몬드 광산을 찾아 아프리카로 떠날 때에도 함께 동행하는 인물이다.
극중 '갬블러'인 유오성의 등장으로 인해 향후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진은 "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오성이 시청률 사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이 그간 유오성이 거친 남성미를 앞세운 '악역' 이미지로 남성 팬층을 공략했다면, 이번엔 깔끔하고 정갈한 이미지에 의리까지 겸비한 '의리남'으로 분할 예정이라 여성들의 마음까지 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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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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