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하루 두 번 운행…28석 우등버스, 약 4시간 걸려
충남 천안 아라리오종합터미널이 내일(23일)부터 천안~고한(강원랜드)·태백 간 노선을 새로 개통한다.
22일 아라리오종합터미널에 따르면 버스는 천안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하루 두 번 떠나며 고한(강원랜드)까지 약 3시간 50분, 태백까지는 약 4시간 10분 걸린다.
요금은 천안~고한(강원랜드) 2만3900원, 태백까지는 2만6100원이다.
28석짜리 우등버스가 오가며 차표는 아라리오종합터미널 매표소에서 출발 30일전부터 미리 살 수 있다.
아라리오종합터미널 관계자는 “고한·태백노선은 태백산, 강원랜드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게 특징이다”면서 “여름 피서철에 맞춰 새 버스노선을 개통,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터미널은 이와 함께 천안~충주·영주·안동 노선의 버스운행 회수를 23일부터 하루 두 번에서 네 번으로 늘린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 아라리오종합터미널(☎041-551-4933)로 물어보면 된다.<디트뉴스24>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