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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유현상과 인순이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1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된 KBS '상상플러스'에서 같은 집에서 산 적이 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인순이는 당시 유현상의 부모가 운영하는 숙박업소에 방을 얻었다. 노래를 잘하는 두 사람이었기에 동네에서는 이미 명물이었고, 한집에 살다보니까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됐다고.
유현상은 "당시 동네에서 인기는 지금의 비나 빅뱅 정도였다"고 말했다. 인순이는 "동네의 모든 아이들이 유현상을 피해 다닐 정도로 못 말리는 장난꾸러기였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일례로 인순이는 유현상이 화단에서 자신을 넘어뜨리는 바람에 턱이 찢어져서 지금의 상처자국이 됐다고.
이에 유현상은 인순이의 상처자국을 보며 "지금 이렇게 성형하려고 하면 돈이 많이 든다"며 "인순이의 매력 포인트는 내가 만들어 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유현상은 "인순이가 나를 좋아해서 질투를 많이 했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날 유현상은 "오늘따라 인순이가 예뻐보인다"고 수시로 고백하면서도 "어릴 때 잡았어야 했다"며 다소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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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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