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진해운이 발행 예정인 제66-1, 66-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매출액 1위, 총선대 규모 2위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영업안정성 ▲안정적 현금흐름과 양호한 재무구조 ▲양질의 자산보유로 대체자금조달 능력 보유 ▲대규모 선박도입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해운시황 전망 불투명 등을 꼽았다.
한편 한진해운은 한진그룹의 주력계열사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1위, 총선대 규모 2위의 국내 최대 해운선사다. 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벌크선, LNG선 등 다양한 선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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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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