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롯데캐피탈이 발행 예정인 제120회 외 일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수익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다변화된 수익기반을 통해 이익규모 유지 ▲차입구조의 장기화 및 유동성 확보수준은 재무안정성에 긍정적 ▲경기침체로 신용위험 상승추세이나 양호한 수준의 건전성 유지 ▲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기대 등을 꼽았다.
한편 롯데캐피탈은 업계 상위의 영업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리스, 어음할인, 기업일반대출(부동산PF 포함) 및 개인신용대출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 롯데그룹 계열사로서 호텔롯데 26.6%, 롯데쇼핑 20.2% 등 계열사가 동사 지분의 90.7%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일 현재 납입자본금은 1665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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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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