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04,133,0";$no="20090721102509554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김성규 인곡산업 대표(사진)가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제정한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인곡산업은 정밀공구 전문 제조업체로 1977년 설립 이후 33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노력으로 지난해 2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0.05mm부터 8.5mm에 이르는 다양한 인쇄회로기판 가공용(PCB) 초정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업체는 100%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마이크론드릴을 국산화해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 최고 수준의 초정밀 공구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년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년간 0.11mm 극소경마이크론드릴을 개발하기 위해 삼성전기와 기초적인 설계부터 제품 테스트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월 40만개 이상을 제조하고 있다. 이는 대ㆍ중소기업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경쟁사 제품보다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으로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ㆍ기술 개발을 통해 초정밀 공구 및 기계부품 분야에서 세계 일등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