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차동민 대검찰청 차장";$txt="차동민 대검찰청 차장";$size="115,137,0";$no="200906261046469193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차동민(50·사법연수원 13기·사진)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고검장급)는 20일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적 정보가 유출된 경위를 서울중앙지검에서 주체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차장은 이날 오후 대검 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가진 자리에서 천 전 후보자의 정보유출 사건 처리 방향을 묻는 질문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주체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최재경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는 차동민 대검 차장이 취임하고 보고 드린 다음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재경 3차장검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차 차장은 "보고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면서 아직까지 보고 받지는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차 차장은 현재 공석인 고검장급 8자리를 포함한 검찰 고위직 간부 인사에 대해 차기 총장이 내정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차 차장은 "새 총장이 내정된 이후에 인사를 단행할 수 있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선 내정될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고 답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