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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 확보되면 상승국면 이어질 것"

김승익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현 증시 분석

어닝시즌에 본격 돌입한 국내 증시가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연고점을 넘어서며 장을 시작해 1470선 턱밑까지 올라온 상황. 장 중 1468.74까지 갔던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3분 현재 1465.38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김승익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며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뒷받침되고 있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의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두 달가까이 이어져온 박스권을 탈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최근 해소되는 움직임이 보인 것도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했고 덕분에 외국인 매수도 유입된 것"이라며 "1450선 정도가 박스권 상단였다고 보면 이 선이 지지선 역할을 해줄 경우 상승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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