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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문객 20만명?' 삼성딜라이트가 뭐길래


삼성전자가 서초동 새 사옥에 만든 체험형 홍보관 '삼성딜라이트'(samsung d'light)가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모바일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삼성딜라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휴대폰용 모바일 게임, 벨소리, 배경화면, 폰트(글자체) 등 삼성모바일닷컴의 애니콜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해 12월 개관한 '삼성딜라이트'는 넷북 N310의 신제품 발표회와 패션쇼, LED TV 런칭 파티와 갤러리 특별전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제품 체험과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젋은 층을 중심으로 도심 속 '디지털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각계 VIP들의 방문도 줄을 이었다. 그간 삼성딜라이트에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 MIT 스로언 스쿨 등의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등이 방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방문객 20만명 중 다수를 차지한 학생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애니콜 컨텐츠 무료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젊은이들이 즐겁게 디지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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