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2005년이후 5년연속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주장하는 방위백서를 발간한다.
일본정부는 17일 각료회의를 열고 "북방영토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표기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달 이명박대통령이 쇼틀외교 차원으로 일본을 방문한지 한달도 되지않아 주장함에 따라 한일갈등이 다시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일대사관측은 이날 "올해도 일본정부는 방위백서에 독도와 관련한 표현이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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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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