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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최근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가 마릴린먼로, 비비안리, 올리브, 치어리더 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미에로뷰티엔' CF에서 이같은 변신을 시도했다. '매일매일 촉촉촉 매일매일 뷰티엔'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CF촬영에서 윤아는 섹시한 마릴러 먼로로 변신했다. 또 태연은 애니메이션 '뽀빠이의 깜찍 발랄한 올리브로, 유리는 비비안리로, 티파니와 서현, 써니는 치어리더로, 제시카, 수영은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 김운성 본부장은 “소녀시대는 피부를 편안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미에로뷰티엔'에 딱 맞는 모델이다”라며 “일상 생활 속 '미에로뷰티엔'을 담은 CF를 통해 판매 호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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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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