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96,120,0";$no="20090717094049153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허병익 국세청 차장(사진)이 17일 퇴임식을 갖고 명예퇴직한다. 이에 따라 다음주중 국세청 고위직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세청 본청 강당에서 허 차장의 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세청 본청과 서울국세청 간부들, 수도권 세무서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허 차장은 지난 8일 백용호 국세청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 백 청장을 만나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과 13일에는 서울국세청장과 국세청 본청 간부들과 만나 사의를 밝혔었다.
허 차장과 행정고시 22회 동기인 이승재 중부지방국세청장도 오는 22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같은 기수인 김창환 부산지방국세청장도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허 차장과 행시 22회 고위직들이 물러남에 따라 다음주중에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