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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앞두고 관망세…코스닥 보합권 등락

개인·외인, 소폭 순매수 vs 기관, 순매도 지속

코스닥 지수는 주말을 앞두고 뚜렷한 매수주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새벽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은 여전히 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억원, 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96포인트(0.2%) 오른 483.2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1.55%)과 태웅(-2.08%), 키움증권(-1.97%)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포스데이타가 4%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2.56%)와 동서(1.42%), 휴맥스(3.0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대체에너지 관련주.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에너지 관련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 에탄올 관련주인 보홍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소형자원개발 관련주인 아이알디(11.63%)와 유아이에너지(6.04%) 등이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541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32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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