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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So Hot]증권사 CEO들 '태반주사'로 숙취해소

0---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은 최근 주말마다 고향에 마련해 놓은 주말농장인 '본저울캐빈'을 찾고 있다고. 본저울캐빈은 김 부회장이 고향땅에 직접 마련한 주말농장임. 숙소는 11평 짜리며 나머지 공간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다고.


0---술자리 잦은 증권사 CEO들 건강유지비결은 태반주사에 있다고. 태반주사의 경우 가격은 비싸지만 숙취해소와 피부 건강에 좋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무릎쓰고 CEO들이 주기적으로 맞기도 한다고. 한 증권사 CEO는 건강의 비결이 태반주사에 있다고 실제로 털어놓기도.

0---증권사 리서치센터가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로 전공자를 우대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D증권사 S팀장은 기계쪽 전공자로 최근 팀장 승진. 상경계열이나 MBA 출신들이 숫자에는 강하지만 전문 분야 분석에는 해당 전공자가 확실히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0---NH투자증권이 이번달 농협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헌혈행사를 열었다고. '농협' 계열사라는 특성때문에 공공성이 높은 이같은 봉사 캠페인을 벌였는데 헌혈 행사 당일에 예상보다 많은 직원들이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려야했다는 전언. 회사 측이 선택한 헌혈 방식이 혈액헌혈이라서 조건이 까다로웠기 때문임. 헌혈은 일반적으로 성분헌혈과 혈액헌혈로 나뉘는데 필요한 부분만 채혈하는 성분헌혈과 달리 혈액헌혈은 헌혈자에게 신체적 부담을 많이 주는 방식이라고. 이에 최근 내시경검사를 받은 사람,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하고 온 사람 등은 부적합자로 판정돼 희망자 모두가 참여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고.

0---A증권사는 임직원 결혼시 복지차원에서 주택마련자금 4000만원 지원해주는데 2000만원은 무이자, 나머지 2000만원은 3% 이율이라고. 하지만 A증권사 일부 직원들은 계열사인 A은행이 지원액수가 훨씬 많은데다 10년 전에도 지원금이 4000만원이어서 "그때랑 지금이랑 집 값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데 지원금은 변화가 없다"고 불만.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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