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해운사 진양해운을 인수한 써니트렌드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써니트렌드는 전날보다 145원(14.65%) 하락한 845원에 거래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장 시작 전 진양해운과 지분 및 경영권 양도를 위한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진양해운은 올해 창사 20년을 맞이하는 해운회사로 3만~7만t의 선박 10여척을 보유하고 있다.
써니트렌드는 이날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총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