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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피싱 조심하세요"

메신저 ID 도용해 돈 빌려 달라 속여

대전 대덕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인터넷메신저 아이디를 훔쳐 아이디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챙긴 이모(32·서울시 중랑구)씨 등 2명을 붙잡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께 우연히 알게 된 주모씨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주씨 메신저에 접속 한 뒤 주씨 친구들에게 대화를 신청, 돈을 빌리는 등 지난 5월부터 두 달여 동안 20번에 걸쳐 7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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