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봉선, 학창시절 성적표 "항상 산만하다고 지적"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학창시절 성적표에 산만하다는 선생님의 지적이 항상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학창시절 성적표에는 '교우관계가 원만하나 산만하다', '책임감이 강하나 산만하다' 등 산만하다는 단어가 꼭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만'이라는 단어는 여학생들에게 잘 안쓰는 단어였던 것 같은데 난 매번 이 단어가 적혀있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송은이는 "나는 나쁜 말이 거의 없었다. '머리가 좋다'는 말은 꼭 들어갔었다"며 "'통솔력이 있다'는 칭찬도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신봉선이 이에 대해 "만약 내가 선생님이었으면 '머리가 좋고 통솔력이 있으나 잘난 척이 심하다'고 적었을 것"이라고 농을 쳤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