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벡스코와 아쿠아리움, VIPS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Fly & Fun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Fly & Fun 페스티벌이란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에어부산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8월 말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아쿠아리움 내 '3D라이더' 이용 시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VIPS 부산ㆍ경남 전 매장에서는 식사 시 에어부산 탑승권만 제시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부산-김포 노선에서 가장 빠른 항공편(부산ㆍ서울 각각 6시 50분)과 가장 늦은 항공편(부산 20시 50분, 서울 20시 30분)을 운영하고 있어 서울ㆍ경기 지역 관광객들도 1일 부산 여행이 가능하므로 이번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에어텔, 에어크루즈 상품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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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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