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내 신문 광고 등 광고 관련 매출이 전년대비 14.5% 하락한 1614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미디어 리서치 업체 마그나 글로벌(Magna Globa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미국 광고 매출은 18%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터넷 광고에게 자리를 뺏긴 신문광고를 비롯한 지면광고의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 하락한 9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마그나 글로벌은 또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미국 내 광고 매출이 평균 연간 0.9%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마그나 글로벌의 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6일 경쟁업체 제니스옵티미디어(ZenithOptimedia)가 조사해 발표한 결과보다 악화된 것이다. 제니스옵티미디어에 따르면 올해 미국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6%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제니스옵티미디어는 올해 글로벌 광고 시장의 매출이 사상최악을 기록하고 전세계 광고 관련 매출이 8.5% 하락한 4560억 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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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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