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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습니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발굴, ‘제18회 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시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장한 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 청소년상’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부문별 대상과 금상 각 1명씩 총 10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역사회의 경제·문화적 발전을 위해 봉사했거나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사회 질서를 확립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받는다.


장한 어머니상은 자녀와 가정을 위해 끝없는 노력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어머니가 받을 수 있다.

효행상은 어버이를 하늘같이 공경,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사람,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겐 봉사상이 수여된다.


그리고 건전한 가치관과 성실한 자세로 생활하여 미래가 기대되는 청소년에게는 모범 청소년상이 주어진다.


후보자는 2009년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시상식은 구민의 날인 9월 21일 있을 예정이다.


후보자 기준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사람이거나 활동 중인 단체로 각 부문별 관계 기관이나 관계 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의회의원 2명이 연대 추천한 경우 또는 10명 이상의 구민에게 추천을 받으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8월 10일부터 3주간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여론을 조사한 다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수상자에게는 동대문 구민이라는 자긍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고 다른 구민들에게는 모범 사례를 널리 알려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사한 공적으로 상을 받았다거나, 현직 공무원, 성직자, 시·구의원, 거주기간이나 활동기간이 3년 미만인 경우 여론이나 평판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수상 후보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자치행정과 (☎2127-454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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