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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전략]코스피 추가상승, 대형주 실적에 '물어봐'

지난주 국내증시가 코스피 지수가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며 1428p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우리 증시가 선전했던 까닭은 삼성전자의 2·4분기 예상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포스코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의 대형주들의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실적시즌이 개막된다. 전문가들은 은행, IT 종목을 포함한 대형주들의 실적이 박스권 장세를 탈출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가격은 이미 고점을 넘어섰고 경기 회복과 기업실적의 개선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조정 보다는 3·4분기 중 유동성랠리의 정점(1600p전후)이 출현한 뒤, 조정 국면 본격화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간 전망 이후 제시해 온 견해인 3분기 정점 출현을 향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한다. 7월,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탄탄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


IT업종에 이어 은행업종이 코스피를 레벨업 시켜줄 것이다. 내부요인으로 대손 비용율이 감소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고 외부 요인으로는 이번 주부터 시작될 미 주요 금융주의 실적 발표가 은행업종의 상방향 움직임에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Summer Rally는 시작되었고, 고민은 시장의 방향보다 섹터 선택에 맞춰져야 한다. IT(반도체), 경기 민감재(유통), 금융(은행)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지난주 국내증시는 코스피지수가 0.6% 상승하면서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 들어서도 상승률을 2.8%까지 끌어올리며 장중 기준으로는 연중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물론 일등 공신은 삼성전자다. 지난주 월요일에 삼성전자가 2분기 예상실적을 깜짝 발표하면서 한주일 동안 7.3% 급등한 것이 지수를 박스권의 상단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번주에는 포스코(13일), LG디스플레이(16일), LG화학(16일) 등의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실적시즌이 개막된다.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결과에 따라 하루하루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따라서 이달 들어서 시장이 상당히 선전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이어가기보다는 당분간 등락장세의 연출에 보다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시장대응에 나서는 시점은 조금 뒤로 늦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하반기 실적모멘텀을 겨냥한다면 은행주 등 내수주 중심의 선별적 대응이 여전히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지난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스권 상단 부근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하면서 글로벌 증시와의 디커플링 흐름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점도 확인한 한 주였다.


지난 주 후반 IT와 자동차 업종의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은행,통신,유통 등 내수 섹터의 선전은 박스권 상단 돌파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은행 업종의 경우 KB금융이 유상증자 발표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종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즉, 유상증자에 따른 물량 부담보다는 오히려 향후 성장성과 실적 기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만하다.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는 14일 골드만삭스와 인텔의 실적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융과 IT업종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어닝시즌의 핵심을 미리 보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이번주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지난주는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해 국내증시의 강한 반등이 한때 나타났지만 이미 주요기업들의 2·4분기 실적이 증시에 선반영되면서 그 효과가 기대만큼 이어지지 못했다. 이로인해 이번주는 다시금 주요경제지표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


금주 POSCO(13일), LG디스플레이(16일), LG화학(16일)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발표 후 반등흐름이 지속되지 못한 점을 살펴볼 때, 양호한 실적에 따른 어닝시즌 효과는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현시점은 이번 2분기 실적개선 종목 보다는 하반기에도 실적호전세가 지속될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매매범위를 좁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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