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름방학 배봉산 근린공원서 천연 염색 체험 학습 운영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학습을 운영한다.
황토와 치자 등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 염색을 직접 해보면서 조상의 지혜를 배워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시간.
청소년들이 환경과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천연염색교실은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 앞 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pos="C";$title="";$txt="황토 염색 체험 ";$size="519,342,0";$no="20090709224818693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업은 숲 체험 리더가 진행하며 먼저 천연 염료의 종류와 특징, 약리적 효과, 매염제, 염색 용수, 염재, 무늬염의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눠주는 손수건을 직접 염색하게 된다.
염색한 손수건이 마르는 동안 배봉산 숲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회 당 30명 내외로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화(동대문구 공원 녹지과 ☎02-2127-477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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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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