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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경찰이 故장자연 소속사 전 김모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지었다.
이명균 경기지방청 강력계장은 9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김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10일 사건일체와 그의 신병을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일주일간의 수사에서 고인의 전 매니저이자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와 전 연예인 A씨, 유명드라마 PD A씨, 금융인 B씨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김씨와 대질신문을 벌여 그의 혐의를 상당부분 밝혀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체포한 김씨의 구금기한인 13일을 4일 앞둔 9일 수사를 마무리한 것 역시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 해준다.
또다른 경찰측 한 관계자는 "이미 김대표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많은 부분 진척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씨는 그동안 일본에서 지내다가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돼 3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 직후 김씨는 바로 분당경찰서로 이동, 경찰의 강도높은 수사를 받았으며 지난 6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계속 조사를 받아왔다.
한편 경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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