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OST 참여 멤버";$txt="[사진설명=(왼쪽 위부터 순서대로)허영생,알렉스,페이지,정동하,탑,태양,휘,바비킴,노브레인,이소라]";$size="510,554,0";$no="2009070914585329470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의 OST가 9일 전곡 공개됐다.
870만 관객 동원이라는 경이적인 흥행신화를 기록했던 영화를 드라마화했다는 것이 제작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에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은 OST의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아일랜드' 등의 OST 음악감독을 맡았던 브레이브(BRAVE)와 '과속스캔들' '쌍화점'의 음악감독을 맡은 김준석이 공동으로 음악감독을 맡아 영화적인 색채와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곽경택 감독이 직접 만들어내는 드라마의 영상미와 더불어 체코 프라가 심포니와 협연한 스코어들과 뛰어난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안방에서도 영화만큼의 작품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미 드라마에 삽입돼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들의 사랑테마 곡인 허영생(SS501)의 '눈물을 지워가'와 서글픈 운명의 우정을 노래하는 알렉스의 'CLOSER', 그리고 10대 때의 '친구들'의 우정을 노래한 오종혁의 'OLD SCHOOL ROCK', 극중 여주인공이 부르는 페이지(본명 이가은)의 '연극이 끝난 후'는 이미 드라마만큼이나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여기에 실제 준석(김민준 분)의 대사가 직접 들어간 가사로 준석의 마음을 대변하는 정동하(부활)의 'The Day'와 친구들의 역동적인 우정을 표현해주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영화의 'Bad case of loving you'만큼이나 인상적인 노브레인의 'RUN'이 화려한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리고 정겨운 기억을 떠올리는 추억테마인 Hashy의 'Open Up', 방황하는 10~20대 친구들의 느낌을 표현한 JUST의 'Destiny',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준석의 노래장면에서 흘러나오는 'My Way'는 이다원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우정을 노래한 TOP과 태양(빅뱅)의 '친구'가 발표 이후 꾸준히 음원순위 상위권을 기록중인 가운데, 극중 동수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담긴 뮤직비디오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휘의 리메이크곡 '가질 수 없는 너'와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 바비킴의 '오직 그대만', 드라마의 중요한 회상장면에서 슬프지만 아련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소라의 노래 '1(하나)'가 이 드라마의 방송 전후로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친구,우리들의 전설' OST는 9일 도시락, 멜론,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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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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