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故 장자연 사건' 경찰 \"유장호-김대표, 진술 엇갈린다\"";$txt="";$size="550,372,0";$no="20090708105447115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장자연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전 소속사 김모 대표를 상대로 6일째 수사에 들어갔다.
김씨는 8일 오후 1시40분께 분당경찰서 형사들과 함께 1층 로비에 위치한 진술녹화실로 향했다. '故 장자연 전 매니저 유장호의 문건이 조작됐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채 아무 말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히 이날 오전10시 故 장자연 전 매니저이자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씨가 소환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대표 역시 조사를 받으면서 앞으로 둘간의 대질신문이 이뤄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풍현 분당경찰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장호와 김모 대표와의 대질신문이 필요하다면 시킬 것"이라고 말해 대질신문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편 지난 7일 드라마PD A씨를 소환한데 이어 유씨를 소환한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인 오는 13일까지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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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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