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이 지식경제부가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석화 관계자는 8일 "지경부의 스마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방침이었으나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일 11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경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는 총 30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달 18일 접수 마감 이후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심사를 맡아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약 업체와 바이오 회사들은 물론 삼성전자 등 대기업도 대거 지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스닥사 이수앱지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개발 및 바이오 미국 우수 의약품제조 관리기준(cGMP)급 동물세포 기반 생산기반 구축'이라는 주제의 과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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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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