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무교동 정보화진흥원 회의실에서 미국 평화봉사단 전 단원과 가족 57명을 초청, ICT를 통한 글로벌 공헌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는 인터넷청년봉사단(KIV) 파견을 비롯한 각종 ICT 글로벌 공헌 활동에 대한 소개와 대표단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한국 정부의 ICT 공헌에 놀라면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이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성공적 경험을 적극 소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성태 원장은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평화봉사단원이었으므로 여러분 모두가 나의 선생님"이라며 "오는 11월 예정된 한미IT정책포럼 등을 통한 미국과의 IT 협력활동을 글로벌 공헌의 모범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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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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