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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학교 주변 클린 자원봉사 활동 펼쳐

8일 오후 지역내 21개 초 중 고에서 학부모 단체 등 1000여명 참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깨끗하고 쾌적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클린봉사 활동을 지역내 초·중·고 21개 교에서 8일 오후 3시에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학교에 구성된 학부모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을 중심으로 1030명이 클린봉사에 참여, 방학전에 학교내·외와 주변의 묵은 때를 벗기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실시하는 클린봉사 내용은 ▲학교벽에 지저분한 낙서 지우기 ▲창문과 문틀 청소 ▲강당 등 부대시설과 특별교실(미술실, 과학실 등) 청소 ▲급식실 위생청소 ▲화단정리 등 평소 청소하기 힘든 곳을 말끔히 치우는 것이다.

‘사랑과 나눔’을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된 ‘강남구 자원봉사의 날’ 행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집수리, 이미용, 환경정화 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


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은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의 날’을 정기적으로 마련했다”며 “8월 둘째주에는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복지정책과 2104-1754, 강남구자원봉사센터 3445-944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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