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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은행 노력 더 필요하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 Strauss-Kahn)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은행들은 그들의 대차대조표(balance sheets)를 깨끗하게 정리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제 회복은 이들의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6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World Trade Organisation) 주최 글로벌 무역원조(Aid for Trade) 둘째날 회의에서 칸 총재가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칸 총재는 이와 함께 "중앙은행들이 재정적인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현재까지 은행들의 노력은 단절된 부분을 복구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4월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1.3%로 전망했고 내년에는 1.9% 정도로 예상했다. 최근 IMF의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성장률을 1.9%에서 2.4%로 올린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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