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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국고3년 낙찰 많은 것은 입찰제도 개선 때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국고채 3년물 입찰에서 낙찰물량이 그렇게 많았다고 보지 않는다. 또 이번 결과는 지난번 입찰제도개선시 밝혔듯 가급적 부분낙찰을 안하고 PD들에게 원하는 물량만큼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고 3년 입찰이 민평대비 4bp 높은 수준에서 낙찰됐고 물량 또한 예상보다 많았다고 해석하고 있는 중이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예상외로 높은 수준에서 수량 또한 많이 준 듯 하다”고 말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입찰결과에 대해 특별히 코멘트 할 게 없다”고 말해 이번 입찰에서 특이사항이 없었음을 시사했다.


이날 국고채 3년물 입찰결과 낙찰금리는 4.08%를 나타내 전일 민평 4.04%보다 4bp 높았다. 낙찰금액도 당초 목표치 2조2000억원보다 많은 2조4270억원을 기록했다. 응찰금액은 2조8870억원을 기록해 응찰율 131.23%를 나타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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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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