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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무장관 "2분기 성장 회복 전망"

홍콩 정부는 수출 감소 속도가 완화되면서 홍콩 경제가 2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존 창 홍콩 재무장관은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감소폭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5.3%를 기록하면서 3년래 최대치로 치솟은 실업률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제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홍콩의 수출은 지난 4~5월 감소폭이 둔화됐다. 케빈 라이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홍콩 경제는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고 평가했다.


홍콩은 1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4.3%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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