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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 통해 우리 문화 배운다

금천구, 11일 재한 외국인 결혼이민자 가족 40명 초청, 경복궁 등 체험 행사 마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과 전통문화 교육기관에서 '외국인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가산동 자치회관 한국어교실’을 수강중인 재한외국인·결혼이민자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구청을 출발해 종로구 소재 ‘You's Family’에 도착, 다도체험, 한보입어보기·인사예절 배우기, 민화 인출, 떡 만들기 등 전통한옥을 활용해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오후에는 태조4년(1395년)에 창건된 조선 제일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을 방문해 조회의식을 거행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던 근정전을 비롯 정·편·침전과 경회루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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