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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실시한 기업 주가 6% 이상 더 올라"

리먼 브라더스 파산이후 인수합병(M&A)을 실시한 기업의 주가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컨설팅 회사인 타워스페린과 영국 카스 비즈니스 스쿨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M&A를 실시한 기업의 주가는 그렇지 않는 기업보다 6% 이상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야별로는 M&A를 실시한 의료관련 업체의 주가는 M&A를 하지 않은 업체보다 14% 상승했으며, 기술관련 업체는 9.3%, 에너지관련 업체는 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와 신용경색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인수를 연기하면서 올 상반기 M&A 규모는 지난해보다 44% 감소한 7590억달러로 집계됐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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