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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국회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방위 소회의실에서 나경원(왼쪽)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와 전병현 민주당 간사가 만나 미디어법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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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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