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복도식아파트를 털어온 강모(23)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2월 대전시 서구의 한 복도식아파트에 방범창살을 뜯어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38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6월 22일까지 경기, 충남, 전북, 대전 등지를 돌며 33번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물건을 몰래 팔아준 21명의 장물범도 붙잡아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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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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