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제2기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창업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G-창업프로젝트 제2기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창업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1인창업 공간과 자금, 창업절차 등 기본적인 부분들을 갖추지 못해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이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나 조기 또는 정년퇴직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에서 공동창업보육, 창업활성화, 사후관리 등 예비창업자이 성공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1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도내 공공기관장, 47개 창업보육센터장과 G-창업프로젝트 1기 참여자 50명 등 200명이 함께한 가운데 ‘G-창업프로젝트 참여기관 59개 기관과 경기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맺고 출범식을 갖은 바 있다.
출범식을 통해 1기 48명을 선정해 현재 전방위 지원 중에 있으며 이번에 제2기 52명을 선정해 09년에는 총100명의 개인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3년 내에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700개의 기업이 탄생시키고 17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창업프로젝트 참여희망 예비창업자는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해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88-8600 ~ 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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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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