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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고용 두마리 토끼 잡는다

경기중기센터, 창업멘토 사업참가자 모집…6일∼17일까지 우편접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창업부터 고용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업멘토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창업지원 확대를 위한 5개의 아이템 선정을 위해서다.

참가 대상은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로 경기도내 창업예정자나 창업한 지 6개월 이내의 신규기업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창업멘토 사업에 선정되면 1000만원이내 창업아이템의 제품화 비용지원, 300만원 이내의 창업컨설팅 및 500만원 이내 창업보육센터 입주비용 지원 등 사업자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창업멘토사업이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해 창업스쿨 교육과정을 거쳐 창업아이템 개발비, 창업보육센터 입주비용 및 창업컨설팅사의 멘토비 등을 지원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창업멘토 사업은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 초기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중심형 창업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올 상반기 창업멘토 사업을 실시해 13개 아이템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창업멘토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16개 아이템 전체가 창업에 성공해 20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32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허출원 및 등록이 3건, 산업재산권 8건, ISO 4건 등 18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해 우수 사업에 대한 대외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문의 031-259-6094)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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