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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로 만든 음식도 먹고, 사용법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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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STS클럽, 4일 서울타워서 야외 시연회 개최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주방용품을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위생적입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은 4일 오후 서울타워앞 야외테크에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냄비로 요리한 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스테인리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인터넷 모임인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 참여해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사용법, 스테인리스 냄비로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일반인들에게 시연했다.



스사모 운영자인 전지현씨는 “대부분의 주부들의 경우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 음식이 눌어붙는 등 번거롭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테인리스 제품 사용법을 조금만 이해하면 더욱 위생적이고, 깨끗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스테인리스 제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스테인리스로 된 기념품 증정 및 주방용품 추첨 행사 등도 진행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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