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제약과 바이오전문기업 셀트리온의 자회사 코디너스가 합병을 공식 의결하고 셀트리온제약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한서제약은 3일 오전 9시 충북 진천 공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코디너스와의 합병을 공식 의결했다. 코디너스도 같은 날 서울시 서초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한서제약과의 합병을 의결했다.
양사의 주총 의결 내용 중엔 합병법인의 이름을 '셀트리온제약'으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셀트리온 제약은 8월 5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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