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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나이' 김민준, 부산서 프로야구 시구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부산 출신 배우 김민준이 3일 오후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와 SK'의 경기에 앞서 사직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지난 1월부터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촬영을 위해 부산에 머물러 왔던 김민준은 촬영 종료 후 마지막 공식 활동을 '부산 야구'의 중심인 롯데 경기의 시구로 잡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학창 시절 유도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인 김민준에게도 야구는 조금 생소한 종목.

김민준의 소속사 측은 "이전에 야구를 해 본 경험이 없어 촬영 틈틈이 함께 출연했던 배우, 스태프들과 캐치볼 연습을 했다"며 "본인은 조금 걱정하는 것 같지만 워낙에 감각이 뛰어나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김민준은 학창시절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강한 카리스마로 우두머리 역할을 하다 폭력조직의 보스로 성장하면서 우정과 조직 사이에서 갈등하는 준석 역할을 맡았다.

오는 4일 방송분에서는 준석과 동수(현빈 분)의 갈등과 상택(서도영 분), 진숙(왕지혜 분)과 얽히는 애정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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