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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수급이 고용악재 누르나..1400 회복

외인과 기관, PR 매수까지 가세...낙폭 빠르게 축소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14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한 수급의 힘이 미국의 고용악재를 이겨내고 있는 셈이다.
특히 국내증시의 경우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가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닛케이(-1.68%) 등에 비해 양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07포인트(-0.71%) 내린 1401.41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투자심리가 약한 개인들이 450억원 가량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3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95계약을 순매수하며 베이시스(현ㆍ선물간 가격차) 개선에 주력,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해내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매수세는 365억원 가량 유입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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